일본 니시니폰신문에 벳부에서 열렸던 만세픽처스 특집전에 관한
내 기사가 실렸었다.
정말로 고맙게도 이 신문사의 히데미 기자분이 복사를 해서 우편으로 보내주셨는데,
아쉽게도 몇 일자 기사인지는 알 수가 없다 ㅋ
-아마, 2008년 11월 17일자 신문일 듯-
이 영화제와 관련해 모두들 대감독님이신 임권택감독님 기사 위주로만
실어줬는데, 이 신문사에선 내 단독 상영전도 따로 실어주어 너무나 영광스럽고, 고맙다.
-사실, 당연히 임권택감독님 기사 위주로 가는게 맞는 것이지...
나 같은 보잘 것 없는 무명감독이 함께 기사가 실렸다는것 자체가 영광스러운 것이고-
대충 내용을 보면...
<차세대교류영화제 특집 - 한국 젊은감독의 상영회>
한국의 젊은 영화감독 김태균 상의 작품상영회가 16일, 벳부시 B-콘 플라자에서 열렸다.
임권택감독을 초대한 <일한 차세대 교류영화제>의 최종작이다. -폐막작이다.-
영화제 목적 중 하나인 차세대의 상징으로 부산에서 활약하는
젊은 독립영화감독 김상을 초대했다.
이날 3작품이 상영되었다.
김상은 <교복 입는 데이>라는 작품을 만들었을 때
사이 좋은 인기 배우에게
"이 장면은 당신 밖에 할 사람이 없다."고 강하게 요청을 해서,
그 배우가 출연을 해줬다는 뒷 이야기들을 밝혔다.
다큐멘터리풍의 <영화를 만드는 사람>은 일상생활을 촬영 하면서 살아가는 할아버지를 통하여,
영화는 누구나 만들 수 있다는 테마를 그리고 있다고 작품을 설명하여
관객들에게 박수를 받았다.
이런 내용의 기사가 실렸다 ㅎㅎㅎ
근데, 사진이 별로 맘에 안들어... 좀 더 잘 나온것은 없었나? 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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